“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이 첫 소절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찬송가 301장(통일 460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은 지난날의 고단함을 위로하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주는 대표적인 감사의 찬양입니다. 2026년 새해를 맞아, 혹은 인생의 특별한 순간에 이 찬양을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무료 듣기 영상과 전체 가사를 준비했습니다.
📢 묵상 포인트: 가사 중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라는 구절을 묵상해 보세요. 힘들었던 순간에도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셨음을 고백하는 가장 아름다운 구절입니다.
1. 찬송가 301장 무료 듣기 (연속 재생)
은혜로운 피아노 연주와 4부 합창으로 감상해 보세요.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영상 출처: 유튜브 / 재생 버튼을 누르면 바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2. ‘지금까지 지내온 것’ 전체 가사 (1~3절)
가사를 천천히 읽으며 나의 고백으로 드려보세요.
[1절]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2절]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 힘 받아 살았네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랑 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맬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3절]
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 날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잖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 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 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아멘
3. 곡에 담긴 배경과 ‘에벤에셀’의 의미
이 찬양은 단순한 노래가 아닙니다. 성경적 배경을 알고 부르면 더 큰 은혜가 됩니다.
에벤에셀 (Ebenezer)
사무엘상 7장 12절에 나오는 “도움의 돌”이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사무엘 선지자가 돌을 세우며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고 고백한 장면에서 유래했습니다. 즉, 과거부터 현재까지 나를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단어입니다.
작사가 사사오 데쓰사부로
특이하게도 이 찬송가는 일본의 목회자인 사사오 데쓰사부로가 작사했습니다. 그는 병약한 몸으로 복음을 전하며 수많은 고난을 겪었지만, 죽음 앞에서도 “모든 것이 주의 은혜”라고 고백하며 이 가사를 썼다고 전해집니다.
4. 함께 부르기 좋은 찬양 추천
예배 선곡이나 개인 묵상 시 이 찬양들과 함께 들으면 더욱 좋습니다.
-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인도하심에 대한 확신)
- 찬송가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은혜 감사)
- CCM: 은혜 (손경민 작곡) –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5. FAQ (자주 묻는 질문)
❓ 장례식에서도 불러도 되나요?
네, 많이 불립니다. 특히 3절 가사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 집에 돌아가” 부분은 천국 소망을 담고 있어, 고인이 생전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유족을 위로하는 장례 예배 곡으로 적합합니다.
❓ 악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나요?
저작권 문제로 인해 블로그에 악보 이미지를 직접 올리는 것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찬송가공회’ 홈페이지나 기독교 포털 사이트에서 무료 악보 열람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