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 속에 보관해 두었던 귀금속을 처분하려고 하실 때, 많은 분들이 가장 헷갈려하시는 것이 바로 ‘백금’과 ’14k/18k 화이트골드’입니다. 두 금속은 색깔만 하얗게 같을 뿐, 완전히 다른 금속이며 매입 가격도 큰 차이가 납니다. 오늘(2026년 4월 기준)의 실시간 ‘팔 때’ 시세와 귀금속을 제값 받고 파는 정확한 구분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 가장 중요한 팩트 체크: 고객님께서 팔고자 하는 물건 안쪽에 ’14k’ 또는 ’18k’라는 각인이 있다면, 이는 백금이 아니라 ‘화이트골드(금)’입니다. 백금보다 금 시세가 훨씬 비싸므로(1돈당 약 10~20만 원 이상 차이), 절대 백금 시세로 잘못 파시면 안 됩니다!
1. 실시간 1돈(3.75g) ‘내가 팔 때’ 시세 요약
2026년 4월 8일 국내 대형 금거래소 매입가 기준입니다. (국제 환율 및 거래소 수수료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품목 | 1돈 (3.75g) 내가 팔 때 시세 | 비고 및 제품 각인 표시 |
|---|---|---|
| 백금 (Platinum) | 약 340,000원 ~ 342,000원 | Pt999, Pt950, Pt900 (자사 백금바 기준) |
| 순금 (24k) | 약 824,000원 ~ 840,000원 | 24k, 999, 99.9 (골드바 기준) |
| 18k (금/화이트골드) | 약 605,700원 ~ 615,900원 | 18k, 750 (제품 상태 무관) |
| 14k (금/화이트골드) | 약 469,700원 ~ 477,600원 | 14k, 585 (제품 상태 무관) |
2. 팩트 체크: 백금(Platinum) vs 화이트골드(14k/18k)
제값을 받기 위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두 금속의 차이점입니다.
- 백금 (Platinum, Pt): 원소기호 Pt인 태생부터 하얀색인 완전히 다른 금속입니다. 녹는점이 높고 가공이 어려워 살 때는 공임비가 비싸지만, 팔 때는 순금보다 시세가 낮습니다. (각인: Pt999, Pt950 등)
- 화이트골드 (White Gold, WG): 우리가 흔히 ‘백금’이라고 잘못 부르는 금속입니다. 노란색 순금(Au)에 은, 팔라듐 등을 섞어 하얗게 보이게 만든 14k나 18k ‘금(Gold)’입니다. (각인: 14k, 18k, 585, 750)
3. 귀금속 제값 받고 파는 꿀팁
- 제품 안쪽의 각인 확인하기: 반지 안쪽이나 목걸이 고리 부분에 적힌 숫자(14k, 18k, Pt 등)를 돋보기로 미리 확인하세요.
- 중량 미리 알고 가기: 보증서가 있다면 중량을 미리 확인하고, 없다면 가정용 미세 저울로 대략적인 무게를 알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돈 = 3.75g)
- 여러 곳 비교 견적: ‘오늘 18k 1돈 팔면 얼마 쳐주시나요?’라고 2~3곳의 금은방이나 대형 거래소에 전화로 문의하여 비교 후 방문하세요.
4. 실시간 국제 시세 확인 사이트 바로가기
국제 금, 은, 백금의 실시간 차트와 시세 흐름을 확인하시려면 아래 글로벌 금융 포털을 이용해 보세요.
인베스팅닷컴 국제 백금 시세 보기한국금거래소 국내 매입가 보기
5. FAQ (자주 묻는 질문)
❓ 반지에 큐빅이 많이 박혀있는데 무게에서 빠지나요?
네, 빠집니다. 금은방이나 거래소에서 매입할 때는 오직 ‘금(또는 백금)의 순수 중량’만 계산합니다. 따라서 큐빅이나 기타 보석의 무게는 전체 무게에서 차감(속칭 ‘알빼기’)한 후 순수 금속 무게에 대해서만 시세를 적용합니다.
❓ 14k 화이트골드인데 일반 14k 옐로우골드와 매입 가격이 같나요?
네, 완벽하게 같습니다. 화이트골드든 옐로우골드든 로즈골드든 색상에 상관없이 ’14k’라는 순도(금 함량 58.5%)가 동일하므로, 팔 때의 시세는 모두 동일하게 14k 매입가를 적용받습니다.
❓ 금은방마다 왜 매입 가격이 조금씩 다른가요?
국제 시세는 동일하지만, 각 금거래소나 금은방마다 제품을 녹여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다시 정제하는 비용(분석료)과 자체 영업 마진(수수료)을 다르게 책정하기 때문입니다. 발품(또는 손품)을 파는 것이 1~2만 원이라도 더 받는 비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