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나 주말이면 캠핑객과 펜션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인천의 보석 같은 섬, 영흥도(靈興島)! 섬 여행을 계획하시면서 습관적으로 ‘영흥도 배편’이나 ‘여객터미널 시간표’를 검색하셨다면 잠시 멈춰주세요. 영흥도는 배를 타고 들어가는 섬이 아닙니다! 과거에는 인천 연안부두에서 배를 타야만 갈 수 있는 낙도였지만, 2001년 웅장한 다리가 개통되면서 완벽한 육지가 되었답니다. 2026년 기준 헛걸음 방지를 위한 배편 팩트 체크와 영흥도로 향하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및 대중교통 가는 법을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 이용 전 필수 확인 사항: 영흥도에 가기 위해 배편이나 승선권을 예약하실 필요는 0%입니다. 내비게이션에 ‘영흥도’ 또는 원하시는 해수욕장, 펜션을 검색한 뒤 그대로 차를 몰고 대부도와 선재도를 거쳐 ‘영흥대교’를 건너가시면 됩니다.
1. 팩트 체크: 영흥도는 배편이 없습니다! (영흥대교 개통)
여행 일정을 짜실 때 여객선 터미널이나 배 시간을 알아보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 연륙교 개통의 역사: 영흥도는 2001년에 이웃 섬인 선재도와 ‘영흥대교’로 연결되었습니다. 선재도 역시 대부도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결과적으로 육지와 완전히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 접근성 최고: 배 결항이나 시간표에 쫓길 필요 없이 24시간 언제든 원할 때 자동차로 들어갔다 나올 수 있어 차박과 당일치기 캠핑의 성지로 불립니다.
2. 자동차로 영흥도 가는 길 (환상의 해안 드라이브)
영흥도로 향하는 길은 무려 3개의 섬을 차례로 건너는 독특한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 시화방조제 건너기: 경기도 안산/시흥에서 끝없이 펼쳐진 시화방조제를 시원하게 달려 대부도로 진입합니다.
- 대부도 ➔ 선재도 진입: 대부도를 가로질러 선재대교를 건너 선재도에 들어섭니다. (이곳에 그 유명한 뻘다방과 목섬이 있습니다.)
- 선재도 ➔ 영흥도 도착: 선재도를 5분 정도 통과한 뒤, 아름다운 영흥대교를 건너면 마침내 영흥도 수협 수산물 직판장이 여행객을 반겨줍니다.
※ 주말(특히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 일요일 오후 3시~7시)에는 병목 현상으로 차가 많이 막힐 수 있으므로, 아침 일찍 서두르시거나 밤늦게 나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대중교통(광역버스)으로 뚜벅이 영흥도 여행하기
차 없이도 버스 한 번이면 섬 끝까지 편안하게 갈 수 있습니다.
- 이용 노선: 790번 광역버스 (신강교통 운영)
- 주요 탑승 정류장: 수인분당선 오이도역, 시화이마트, 오이도입구 등에서 탑승 가능합니다.
- 종점 도착: 버스가 대부도와 선재도를 차례로 지나 종점인 ‘영흥도 여객터미널(영흥수협 진두직판장)’에 하차합니다. 종점에서 영흥도 내의 다른 해수욕장(십리포, 장경리)으로 가려면 섬 내부 공영버스로 환승하시면 됩니다.
4. 배 안 타고 만나는 영흥도 필수 여행 코스
다리만 건너면 아래와 같은 멋진 명소들이 펼쳐집니다.
- 십리포 해수욕장: 영흥도의 대표 해변으로, 전국 유일의 소사나무 군락지가 있어 여름철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며 산책 데크길이 일품입니다.
- 장경리 해수욕장: 넓고 고운 모래사장과 함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노을 맛집이자 캠핑 명소입니다.
- 영흥수협 수산물 직판장: 영흥대교를 건너자마자 우측에 위치해 있으며, 싱싱한 활어회와 조개구이, 바지락 칼국수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5. FAQ (자주 묻는 질문)
❓ 인천 영흥도에 들어가려면 어디서 배를 타야 하나요?
배를 타지 않습니다! 영흥도는 지난 2001년 ‘영흥대교’가 개통되면서 육지와 완벽하게 연결되었습니다. 대부도와 선재도를 거쳐 다리를 통해 자동차나 버스로 24시간 언제든 들어갈 수 있는 섬입니다.
❓ 대중교통으로도 영흥도에 갈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 등지에서 ‘790번 광역버스’를 타면 시화방조제, 대부도, 선재도를 거쳐 영흥도 종점(수협 진두직판장 앞)까지 환승 없이 약 1시간 30분 안팎으로 편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