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과 섬을 잇는 노두길과 12개의 작은 예배당이 있는 ‘기점·소악도(섬티아고)’의 본섬이자, 가을이면 붉은 맨드라미 꽃으로 뒤덮이는 신안 병풍도. 이곳을 여행하려면 목포 인근의 압해도 송공항에서 배를 타야 합니다. 하지만 물때에 따라 섬 사이 이동이 제한되므로 배 시간만큼이나 물때 확인이 중요한데요. 2026년 병풍도 여행을 위한 배편 시간표와 예약 방법, 여행 코스 팁을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병풍도 가는 배 타는 곳 (송공항)
병풍도(기점·소악도)로 가는 배는 신안군 압해읍에 위치한 송공항에서 출발합니다.
항구 정보
- 출발 장소: 송공여객선터미널 (송공항)
- 주소: 전남 신안군 압해읍 압해로 1852-14
- 운항 선사: (주)해광운수 (061-261-4220)
- 주요 경유지: 송공 → 대기점도 → 소기점도 → 소악도 → 병풍도
2. 배편 운항 시간표 (해광운수)
배는 보통 하루 4회 운항합니다. 12사도 순례길을 걸으실 분들은 대기점도 하선, 맨드라미 축제만 보실 분들은 병풍도 하선을 추천합니다.
송공항 출발 시간표 (들어가는 배)
| 항차 | 송공항 출발 | 비고 |
|---|---|---|
| 1항차 | 06:50 | 첫 배 |
| 2항차 | 09:30 | 관광객 최다 이용 |
| 3항차 | 12:50 | 오후 입도 |
| 4항차 | 15:30 | 마지막 배 |
※ 소요 시간: 대기점도까지 약 25분, 병풍도까지 약 40분 소요됩니다.
※ 병풍도에서 나오는 막배는 보통 16:00 ~ 16:30경에 있으니, 당일치기 여행 시 시간을 잘 맞춰야 합니다.
3. 배값 요금 및 차량 선적 비용
섬티아고 순례길은 거리가 가까워 요금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2026년 기준 예상 요금)
여객 요금 (편도)
- 대인: 약 6,000원 ~ 6,500원
- 경로(만 65세 이상): 약 5,000원
- 소아: 50% 할인
차량 선적 요금 (편도 / 운전자 별도)
| 차종 | 선적 요금 |
|---|---|
| 경차 | 약 13,000원 ~ 15,000원 |
| 승용차 (2,000cc 미만) | 약 18,000원 ~ 20,000원 |
| SUV / 승합차 | 약 20,000원 ~ 23,000원 |
4. 예약 방법 및 물때(노두길) 주의사항
병풍도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약’보다 ‘물때’일 수 있습니다.
예약 방법
- 온라인 예매: ‘가보고 싶은 섬’ (island.haewoon.co.kr) 또는 앱 접속.
- 노선 선택: 출발지 [송공] -> 도착지 [대기점도] 또는 [병풍도(보기)] 선택.
- 현장 발권: 송공항 매표소에서 당일권 구매 가능 (주말에는 혼잡).
★필수 주의사항: 노두길 물때
- 병풍도,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는 모두 노두길(징검다리 도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 밀물(만조) 때는 길이 바닷물에 잠겨 통행이 불가능합니다.
- 여행 전 반드시 국립해양조사원이나 물때표 앱을 통해 ‘물이 빠지는 시간(간조)’을 확인하고 이동 계획을 세우세요.
5. FAQ (자주 묻는 질문)
❓ 병풍도와 대기점도 중 어디로 가야 하나요?
여행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12사도 순례길(섬티아고)을 처음부터 걷고 싶다면 ‘대기점도’에 내려서 병풍도 방향으로 걷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반면, 붉은 맨드라미 군락지만 보고 싶거나 차를 가지고 편하게 이동하려면 ‘병풍도’까지 배를 타고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 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운항하는 배는 차도선으로 차량 선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순례길(노두길)은 길이 좁고 도보 여행객이 많아 차량 이동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걷기 여행이 목적이라면 송공항 무료 주차장에 차를 두고 몸만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전거 여행객도 많습니다.)